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 강서구, 4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실시됐다.
평가는 혁신 활동 참여, 현장 중심 소통,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등 총 11개 지표로 이뤄졌다.
구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마음 건강 돌봄 서비스`, `까치익스프레스`, `지체장애인 쉼터와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마음 건강 돌봄 서비스`는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마음 건강검진과 일대일 심층 평가 등을 제공해 학교 내 정신 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까치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가구당 최대 백만 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주거 이전을 돕고 있다.
장애 유형별 맞춤형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지체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사업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휴식과 여가 공간을 지원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마곡 입주기업과 항공 기업을 연계한 `취업박람회` 개최, 구청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간담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강서구의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과감한 변화를 통해 혁신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