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월부터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에 ‘우산수리센터’를 개소하고,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내 `우산수리센터`
우산수리센터는 전문 교육을 받은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자들이 시민들의 생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공간으로,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광명시 오리로 703, 업사이클아트센터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공휴일과 점심시간(오후 12시~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리는 일반 생활 우산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2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단, 특정 부품이 필요한 골프 우산, 수입 우산 및 고가 양산 등은 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본 수리 기간은 1주일이다.
센터에서는 고장난 우산을 기부받아 부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김봉섭 광명시 자원순환과장은 “고장난 우산을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시민들이 친환경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산수리센터는 현장 접수량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방문 전 광명시 자원순환과 자원순환팀(02-2680-23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