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용산예술무대 `백투더 90`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산구, `백투더 90`s 콘서트` 개최
이번 공연은 구민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1990년대 명곡을 들으며 추억을 나누고,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따뜻한 연말 무대다.
출연진은 90년대 가요계를 빛낸 노이즈, R.ef, 김현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러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노이즈는 `너에게 원한건, 상상속의 너, 체념`을, R.ef는 `고요속의 외침, 상심, 이별공식`을,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혼자한 사랑, 멍` 등 그 시대를 풍미한 곡들로 90년대 감성을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8세 이상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용산구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구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문화복지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용산예술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 품격 있는 예술 경험과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