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구로구가 예비 수험생의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대입 전략 설명회와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입 전략 설명회 · 일대일 대입 멘토링 홍보 포스터.8일 구로구는 중3부터 고2까지의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준비를 지원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와 ‘일대일 대입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일 구청 강당에서 7시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관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유니브클래스 윤여정 상담가가 ‘학생부 교과·종합 전형 유불리와 실질 합격 전략’을 주제로 올해 입시 흐름과 전형별 대비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일대일 대입 멘토링’이 운영된다. 관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56명을 대상으로 약학·공학·자연·상경·사회·인문·교육·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멘토가 25분씩 집중 상담을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과목별 학습법, 생활기록부 전략, 진로 탐색 등 전공과 관심 분야에 맞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대입 설명회, 수시 박람회, 입시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