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구로구는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을 열어 우수 독서 활동을 펼친 구민 17명을 시상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왼쪽 여섯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24일 구청 창의홀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마을문고 구로구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 자유 주제로 편지글과 독후감 두 분야에 걸쳐 작품을 공모했다.
심사를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2명에게는 구로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아차상 7명에게는 구로구 새마을회 지회장상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 윤용진 새마을 구로구지회장, 신명희 구로구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력을 축하했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들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며 참석자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구민들이 독서로 더 넓은 세계를 만나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구로구도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