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노원구가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맞춤형 설명회와 1:1 상담을 실시한다.
노원구 26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사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0일 정시 지원 전략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설명회와 1:1 개별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수능 지원자 증가와 주요 대학 정시 모집 인원 변동이 적어 효과적인 지원 전략이 요구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설명회는 12월 16일 저녁 7시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구 거주 학생이나 소재 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수능 결과 분석과 성적·진로별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강사는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혜원여고 김명엽 교사가 맡는다. 설명회 신청은 노원교육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본인과 동반 1인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다.
1:1 맞춤 상담은 1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노원교육플랫폼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각 학생당 40분씩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추천 교사 5명이 담당하며,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교육복지대상자 우선 1차 접수, 전체 대상 2차 접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노원교육플랫폼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통합 교육 상담 플랫폼으로, 진학·학습 상담, 대학생 멘토링, 독서 프로그램, 부모 양육상담 심리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 차원의 지원도 포함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복잡한 입시제도 속에서 정확한 정보와 개인 맞춤 전략 수립이 필수”라며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