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구로구는 평생학습 한마당을 열어 주민과 학습자의 성과 공유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구로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 현장.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2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구청 강당과 평생학습관2관 강의실에서 ‘2025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은 구의 대표 학습 축제로,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학습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다. 올해는 기존 ‘동아리 한마당’과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규모를 확대했으며, 학습자와 강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수강생이 만든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민화 등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와 14개 팀이 참여하는 체험 칸(부스), 합창·풍물놀이·우쿨렐레 등 7개 팀의 공연, 평생학습 유공자 및 우수 학습자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 칸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도자기 꾸미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일강좌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방향기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접수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배움의 축제 ‘2025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구민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