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성북구가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향상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7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성북구, 모범 보육교직원 77명 표창...아이들 보육 질 향상 공로 인정.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보육서비스 향상과 우수 보육프로그램 개발, 보육환경 개선에 힘써온 교직원 7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원장, 보육교사, 조리사 등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성북구가 지역 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오랜 경력 동안 어린이집 운영, 교육, 급식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저출생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구 차원에서도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보육 현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모범 보육교직원 발굴과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