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강릉시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부산·울산·경상권 관광객의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부산에서 강원 강릉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1월 1일 완전 개통됐다.
먼저, 인플루언서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국내 여행 인플루언서 및 일본·대만 유튜버와 협업해 강릉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강릉선 매거진을 활용한 연중 홍보와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에 외부 광고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월 8일(토) 강릉시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 위원 등 50여 명은 부산을 방문해 친절·정직·깨끗한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강릉 관련 퀴즈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현장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여행사와 협력해 동해선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 동해안의 대표적 트레킹 코스인 강릉바우길을 1박 2일동안 걸을 수 있는 도보 관광상품도 운영해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동해선 개통으로 강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