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가정의달 5월, 부모님과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충북 증평으로 향해보자.
가정의달, 가족과 함께 증평으로 힐링 여행 떠나보자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은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어 긴 이동이 어려운 어린 자녀나 어르신과의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증평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 체험, 휴식이 모두 가능한 알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 속 복합 힐링공간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지루할 틈 없이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는 자연학습과 놀이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실내에서 즐기는 VR체험, 신나는 숲속모험시설, 짜릿한 줄타기 등 액티비티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조금 더 여유롭고 차분한 시간을 원하는 어르신에게는 나무 데크가 잘 정비된 테마별 숲길 산책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제공하는 꽃차 족욕 체험을 추천한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향기로운 차 한 잔과 함께 자연을 느끼는 순간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
그리고 해가 저물면 좌구산천문대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함께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굴절망원경으로 별과 행성을 관측해보는 그 순간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또한, 가족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좌구산휴양림 평일 숙박 이용객에게는 체험 패키지 30% 할인권이 제공되고, 비수기 일∼목요일 숙박객에게는 일부 숙박비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알뜰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일정 경로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하면 여행의 만족도는 배가된다.
군 관계자는 "가까우면서도 새롭고, 조용하면서도 다채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이번 5월은 증평에서의 하루를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