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 김태령 기자
  • 등록 2025-05-06 18:22:58

기사수정
  • 글쓰기 강좌부터 출판·북페어까지…시민 창작 전 과정 지원
  • 도서관 중심 창작 플랫폼 조성…지역 책문화 생태계 확장
  • “한 사람의 이야기가 지역 문화를 만든다”…시민 참여 독려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며,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과정을 전면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의 첫 단계인 시민작가 전문 강좌 ‘한 줄의 글, 한 권의 책으로’는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철산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좌에는 총 15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자전적 이야기나 창작 콘텐츠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게 된다. 수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이어 7월에는 ‘글이 책이 되다’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시민까지 참여의 폭을 넓힌다. 창작 원고를 공개 모집해 32명을 선정하고, 각 참여자에게는 독립출판 도서 10부 제작을 지원한다. 창작 경험이 없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을 낮췄다.

 

참여자들이 제작한 책은 오는 9월 ‘광명 책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광명 북페어’에서 전시·판매된다. 이 자리에서는 저자와 시민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연말에는 ‘출판기념회 및 도서 전시회’를 열어 창작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업 전반의 성과를 조명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이 되고, 그 책이 지역 문화를 만들어간다”며 “시민이 작가로 성장하는 여정은 광명시가 책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출발점인 ‘한 줄의 글, 한 권의 책으로’ 강좌는 5월 14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정책과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연 최대 150만 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6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수도권 전세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를 연 최대 150만 원까지 ...
  2. GH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2026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긴급 관리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이 임대인의 연락 두절이나 소재 불명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나 피해복구가 시급한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원내..
  3. 시흥시, 거북섬·배곧·안산 잇는 대중교통 확 뚫린다 시흥시는 거북섬과 배곧, 정왕동, 안산 반달섬과 서해선 원시역을 잇는 대중교통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안산 525번 노선을 운송 개시한다.이번 노선 신설은 거북섬과 배곧, 안산 반달섬을 연결하고 원시역 환승 접근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시는 배차간격을 줄이고 연계 노선을 보완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4. 중랑구, 상봉먹자골목 상생협약 체결 중랑구가 상봉먹자골목의 지속 가능한 상권 성장을 위해 임대인과 상인이 참여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5일 중랑구는 상봉먹자골목 임대인과 상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2025년 12월 20일 채결됐다.이번 협약은 상권 활성화 과정에서 임대료 상승으로 ..
  5. 수원시, 홍콩 기업 대상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홍콩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2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홍콩무역발전국 패트릭 라우(Patrick Lau) 부사장, 앤드류 추이(Andrew Tsui) 부실장과 홍콩 현지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 첨단 기술 기업 25개사의 경영진이 참석..
기본 사이드배너01-뉴스와이어
기본 사이드배너02-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