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4월 21일(월) 자정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이번 대회는 창업 후 7년 미만의 여성창업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창업, 일반창업, 예비창업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창업 부문은 IT·ICT, 바이오·헬스, 기계, 전자 등 기술 기반의 사업화 가능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창업 부문은 교육·상담 등 지식서비스, 뷰티, 푸드, 유통 등 기술 외 사업화 가능 아이템이 해당된다. 예비창업 부문은 위 두 부문에 해당하는 아이디어 단계의 창업 희망자 또는 사업 개시 6개월 미만의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총 40팀을 선발해 총 상금 8400만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 강의,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 시 IR 전문가 코칭 및 본선 준비 멘토링, 사업화 및 투자유치 컨설팅, 언론홍보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여성 창업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여성 창업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창업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