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축전, 성황리 종료… AI시대 예술 담론 공론화
국내 최대 사진 전시인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이 막을 내렸다. 전시를 개최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그동안 보수적 매체로 평가돼 온 사진예술 분야에 AI를 전면 배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사진축전에서는 AI 생성 이미지를 활용한 작가들의 전시, 협회 주최 AI 이미지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과 예술의 정의와 조건을 근본적으로 질문하는 개념 전시 ‘BUT STILL HERE’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AI 시대 사진과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념 전시 ‘BUT STI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총 7명)가 성남 지역 14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걸어서 각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이며,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을 곁들인다.
해설 코스는 고인돌이 있는 중앙공원을 비롯한 남한산성, 율동공원, 위례역사 수변공원, 판교화랑공원, 둔촌이집묘역, 봉국사·망경암, 천림산 봉수 유적, 새마을 역사관, 대광사 등이며, 소요 시간은 각각 100분이다.
동판교 지역은 A코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삼환하이펙스), B코스(개나리교∼유스페이스), C코스(개나리교∼동안교) 등 세 개 코스를 운영하며, 소요 시간은 코스별 90분∼120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 관광지로 포함해 판교역∼창업존∼글로벌비즈센터 등을 120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한다.
코스별 무료 해설 관광 신청은 5명∼100명의 그룹을 이뤄 희망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에 `성남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의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은 인기리에 진행돼 지난해 82회 운영에 2608명이 해설사와 함께 각 관광 코스를 돌았다.